03-30 경로당 운영 지원사업 실시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화투나 음주문화가 만연돼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진 경로당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노인여가복지의 산실로 만들기 위해 ‘경로당운영 활성화 자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정구의 경로당 운영 활성화 자립지원사업은 경로당의 운영주체인 노인회 스스로가 건전한 여가나 취미문화를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유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노인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모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사랑방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로당을 찾아 지원하는 수정구만의 특색 사업으로 운영돼 왔다.
실제로 구는 지난 24일 태평3동 제1경로당(노인회장 배영환)의 청소년 한문·서예교실과 수진1동 제2경로당(노인회장 편동섭)의 일본어, 한문 등을 교육하는 온돌방교실, 그리고 단대동제6진로아파트 경로당(노인회장 조순영)의 손뜨게교실을 경로당운영 활성화 자립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각각 150만원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을 계획하여 신청하는 경로당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에 있다.
한편 그동안 꾸준하게 경로당운영 활성화에 노력해 온 수정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및 노인문제를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이번 자립지원사업 이외에도 실버정보화능력인증제, 경로당 노인공동작업장, 모범경로당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계획에 있다”며 시민들의 경로당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2005-04-01 09:0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