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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집 분석가의 적정주가 괴리율과 이익조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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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경영자가 주가관리를 위해 이익조정에 관여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본시장의 급격한 발달로 주가관리는 나날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영자 보상 역시 주가와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경영자에게 주가는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기업의 적정주가는 기업의 기대미래현금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것으로 널리 정의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스스로 적정주가를 산출할 경우 시장참여자들에게 신뢰성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 분석가는 자본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존 선행연구에서는 경영자가 분석가의 이익 예측치를 달성하기 위해 이익조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는 실증적 분석결과를 제시하여 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들이 분석가의 적정주가 예측치를 달성하려는 유인이 강할 수 있음을 예측하고 적정주가와 기업의 실제주가가 괴리가 큰 경우 기업이 이익조정을 통해 이를 줄이려 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적정주가 괴리율은 비정상적 발생액과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관찰되었다. 이는 기업들이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를 상쇄하기 위한 방안으로 혹은 분석가의 적정주가 예측치 달성을 목표로 이익조정을 활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추가분석에서는 적정주가 괴리율이 양(+)의 재량적 발생액과만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 이는 이익을 상향조정하는 기업들이 적정주가 괴리율이 클 경우 더욱 공격적으로 이익을 상향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민감도 분석에서도 주 분석과 일관된 결과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분석가들이 예측한 적정주가와 실제주가의 괴리를 주가관리와 이익조정 측면에서 살펴본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공헌점을 찾을 수 있다.

 첨부파일
제61집_2_분석가의_적정주가_괴리율과_이익조정_임형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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