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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집 분기재무제표에서 기업소유구조와 의무검토 여부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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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보고서는 연차보고서와는 달리 외부감사인의 감사(audit)가 아닌 검토(review)가 이루어지며, 검토도 기업규모에 따라 일부 기업에만 국한되어 의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소유구조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소유구조의 변화는 우리나라 기업의 회계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2000년부터 공시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분기재무제표를 대상으로 기업소유구조와 분기재무제표의 의무검토 여부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과 차이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t-test분석 결과, 분기재무제표 의무검토 제도는 우리나라 회계환경에서 회계투명성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대주주지분율의 차이는 재량적발생액의 차이를 가져오지 않았으나 외국인지분율의 차이는 재량적발생액의 차이를 가져왔다. 즉 외국인지분율이 높을수록 재량적발생액이 낮아졌다. 둘째,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한 회귀분석 결과, 의무검토기업일수록 재량적발생액이 낮았으며 외국인지분율이 높을수록 재량적발생액을 감소시킴으로써 재무보고의 신뢰성을 높여주었다. 반면, 대주주지분율은 이익조정행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소유구조 평균 구분에 의한 집단별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외국인지분율이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 모두에서 재량적발생액을 감소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주주지분율 구분에 의한 실증분석 결과에서도 두 집단 모두 의무검토 여부가 재량적 발생액을 낮추어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유인이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향후 우리나라 분기재무제표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무검토의 범위를 넓히거나 검토를 감사로 수준을 높일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첨부파일
제61집_9_분기재무제표에서_기업소유구조와_의무검토_여부가_이익조정에_미치는_영향에_관한_연구_오희화_안상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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