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서울행정학회 회원님들께,
청양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 주 온 가족 및 친지들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서울행정학회 편집위원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면서 「한국사회와 행정연구」의 편집방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공지하오니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학회와 학회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지하다시피 저희 「한국사회와 행정연구」는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제반 행정문제들에 대한 이론적 성찰과 분석, 처방을 통해 한국 행정의 특수성을 통찰함과 동시에 한국 행정학의 보편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권위 있는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매 호 학회지에 수많은 원고들을 기고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회원님들의 이러한 헌신에도 불구하고 모든 원고가 학회지에 게재되지는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들어 학회가 개최하는 여러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문과 학술지 투고 논문 간에 불일치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편집위원회에서는 학술지 투고 전 학술대회 발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26권 1호(2015년 5월호)부터는 학술지에 원고를 투고 시 표지에 학술대회 발표 여부를 명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는 많은 회원님들께서 문제를 제기하신 바와 같이 학술대회 발표문을 보완하여 학술지에 투고할 경우 첨단기술의 발달로 인해 저자의 익명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못하는 점으로 인해 많은 회원님들께서 학술대회 발표를 기피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가급적 학술대회 발표를 거침으로써 보다 개선된 원고가 학술지에 투고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학술대회 발표문의 완성도도 제고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학술대회 발표와 학술지 논문 투고의 연계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에 향후 서울행정학회 편집위원회는 학회의 여러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거친 원고가 학술지에 투고될 경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하니, 회원님들께서도 학술지 논문에 대한 심사를 의뢰 받으실 경우 이러한 원고에 대해 주의 깊은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편집방향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서울행정학회 논문심사윤리지침’에는 변동이 없음을 말씀드리며, 따라서 회원님들께서는 오직 학자적 양심과 학문적 관점에 의해서만 논문 심사에 임해주시기를 또한 당부드립니다.
서울행정학회 편집위원회
위원장 민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