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전국의 언론학자들은 방송독립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성명서 서명 요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언론학자 40여명이 중심이 되어, <전국의 언론학자들은 방송독립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성명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학회원들께서 서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서명에 참가하고자 하시는 회원분들은 6월 30일 금요일까지 학회 이메일 (kacis @kacis.or.kr) 또는 010-4499-1312, 010-6734-1648로 학교와 소속 학과명, 직위, 이름을 문자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명서 내용은 초안임으로 다소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미 참여하신 분은 따로 회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첨부: <전국의 언론학자들은 방송독립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성명서 |
전국의 언론학자들은 방송독립 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언론의 자유는 그 어떤 권력으로부터도 보호되어야 합니다. 방송의 독립성은 그 어떤 정권에서도 확고히 보장되어야 합니다. 언론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방송독립은 민주정치의 조건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배웠고 가르쳐 왔습니다. 언론자유가 도전받고 있는 이 현실에서 언론학자로서의 침묵은 직무유기이자 자기 학문에 대한 기만입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움직이겠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KBS와 MBC, YTN, 연합뉴스 등 공영방송 현장, 공적미디어 영역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는 저항의 움직임에 뜨거운 지지를 표합니다. 미력하지만 연대의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불의의 체계를 타개하고 부정한 세력을 청산하고자 하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그들과 힘을 합하겠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이 나라의 주요 공영방송들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커녕, 국민의 눈과 귀를 철저히 속였습니다. “이게 나라냐?” 할 정도로 비선 실세들이 국정을 농단할 때에도 국민의 눈을 가리고 오히려 권력을 찬양했습니다. 그런 권력에 빌붙은 방송계 부역자들은 자신들에게 항의하고 저항하는 현장 언론인들을 쫓아내고 탄압했습니다.
이론과 실천은 따로 일 수 없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이어온 방송장악, 언론탄압의 치욕적 시간을 서둘러 접어야 합니다. ‘기레기’라 낙인찍히고 광장에서 추방되던, 취재와 제작의 기회조차 박탈당한 현장언론인들과 함께 잃었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현장 언론인·방송인·학자의 구분 없이 오직 시민과 주권자의 이름으로 언론자유, 방송정상화를 다시 요구합니다. 언론적폐청산과 부역자정리를 함께 외치고자 합니다.
당장 나가라! 부당하게 쫒겨난 언론인들을 당장 복귀시켜라!
결코 과한 요구가 아니고 과장된 구호도 아닙니다. 이것은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돌려놓으라는 상식적인 요구입니다. 자유언론 회복이 곧 민주정치 정상화의 기초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과 확신을 가진 언론학자라면 지금 방송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비정상적인 언론현실을 방조하거나 묵인해온 언론학자들 역시 잘못했습니다. 진리와 진실추구에 더 적극적이어야 했습니다. 통렬히 반성합니다. 따가운 질책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작은 움직임을 행하려 합니다. 방송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유로운 언론의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노력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방송 재민주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언론학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방송정상화, 언론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시민?시청자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사측은 당장 수용하라!
고대영(KBS), 김장겸(MBC)을 비롯한 방송의 적폐세력은 촛불혁명의 명령을 쫒아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
부당하게 해고되고 쫓겨난 모든 언론인, 방송노동자들이 제자리로 복귀?복직할 수 있도록 정치권은 모든 조치를 다하라

